테이크호텔 갤러리, 6월26일까지 김중옥 작가 초대전 개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5-31 18:08:15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 6층 갤러리에서 3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약 한달 간 김중옥 작가의 초대전이 개최된다.

김중옥(b.1980) 작가는 건국대학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하고 최근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연구해 온 숲, 작업실 주변에 사는 강아지, 만나는 사람들을 그린 인물화 등 주로 자연물에 감정 이입하고 대상과 본인을 동일시하고 이해하는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는 신진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김중옥 작가의 미술 작품 30여점을 소개하며, 호텔 투숙객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24시간 오픈갤러리에서 열려 미술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의 관람이 예상된다.

테이크호텔 이정민 총지배인은 “테이크호텔 갤러리는 국내 신진 작가들은 물론이고, 국내외 예술계 대사들의 작품들이 연중 주기적으로 교체돼 전시되고 있다.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서도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중이며, 아트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중옥 작가 초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안내는 테이크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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