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진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 개최
소상공인 및 시민 300여 명 참석, 화합과 결속 다져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11-04 09:38:23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일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고 소상공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소상공인의 날’은 매년 11월 5일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분들께 따뜻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진주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 콜센터 운영, 정책 건의,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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