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영암경찰서, 세한대학교 안전지킴이 봉사단, 전동킥보드 업체 관계자, 세한대학교와 삼호고등학교 일원에서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캠페인’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국에서 전동킥보드 사고가 빈번해 지면서 영암군이 군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3일과 20일,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세한대학교와 삼호고등학교 일원에서 펼친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캠페인’에는 영암군을 비롯해 영암경찰서, 세한대학교 안전지킴이 봉사단 전동킥보드 업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전동킥보드 주 이용객인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방법은 ‘원동기 운전면허 필수’, ‘안전모 착용’, ‘1인 탑승,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 ‘킥보드의 올바른 주차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등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당부했다.

영암군은 킥보드 이용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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