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장재동 도시계획도로(대로3-11호선) 개설현장 점검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구간 올 12월 개통 "초장 주민 교통체증 해소 기대"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01-15 09:19:05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본격 착공하는 ‘장재동 도시계획도로(대로3-11호선) 개설’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장재동 도시계획도로는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구간으로 총 80억 원이 투입돼 연장 675m, 폭 25m의 4차로로 개설된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말티고개~장재삼거리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는 초장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주민 숙원사업이어서 우선 시행해 2월에 개통된다”며 “곧 착공하는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구간까지 금년 12월에 개통되면 교통량이 분산돼 초장지역 주민들이 겪는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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