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특별재난지역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5-08-22 09:37:51
진주시는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9월분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것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폭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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