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 산하 사업장 순회 점검 실시
올 11월까지 중대재해 예방 위해 도 산하 사업장 안전‧보건 순회 점검 추진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3-02-10 13:04:30
도는 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를 시작으로 충북도 산하 37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올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해‧위험 요인 등 사업장의 안전조치 이행,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교육 및 경고 표시 부착 확인, 위험성 평가 결과 위험성 감소 대책 시행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안전과 보건 확보 여부를 확인한다.
이설호 안전정책과장은 “순회점검으로 근로환경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의식을 강조하는 한편, 사업장 관계자와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충북도청 실현에 기여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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