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4차산업 경제포럼 연구회' 정책개발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친환경 섭(SUP) 태화강 국가정원에 스마트 생태계 조성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11-19 18:30:33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4차산업 경제포럼 연구회’가 19일 오후 5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친환경 섭(SUP)을 활용한 태화강 생태관광 정책개발’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울산대 최성훈 교수는 “친환경 섭 개발 운영과 서비스 부분은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관련 기술과 메타버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섭 개발은 친환경 대나무나 목재를 활용한 목재가공 산업을 육성하여 교육사업으로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4차산업 경제포럼 연구회 회장인 김성록 의원은 “현재 시대적인 상황은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변화를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연구용역을 통해 친환경 섭(SUP, Stand up paddle)을 활용하여 태화강 생태관광 정책에 기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섭 개발과 스포츠 체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스마트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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