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복지 도시 남양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황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 전해
최광대 기자
ckd@siminilbo.co.kr | 2025-09-08 08:30:53
법정기념일인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기념식은 △남양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내빈소개 △기념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한 유공자 5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2부에서는 가수 김세환이 ‘그대를 위한 선물’을 주제로 한 힐링 콘서트를 펼쳐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한 사회복지 종사자는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현장 일꾼들의 노고를 기억해 주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삶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는 도시,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남양주’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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