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엄기동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올해 1월부터 개방한 ‘구)하대1동 공영주차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공영주차장 현장을 점검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구)하대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난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33억 원(보상비 26억 원, 시설비 7억 원)으로 도심지 내 면적 1333.3㎡, 43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지난 1월부터 무료로 개방 중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협의 및 이주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주민과 주택 소유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차장 조성에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밀집지역에는 유휴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등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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