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연휴 안락공원 운영 대책 마련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02-05 15:51:19
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안락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 연휴 안락공원 운영 대책’을 마련해 특별 관리한다.
설 명절 기간 1만 4000여 명의 추모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공무원, 안락공원 직원 등 20명으로 편성된‘추모객지원반’을 운영한다.
설 당일과 전·후일은 진주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말티고개 삼거리에서 안락공원 진입로까지 교통 정리 및 차량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안락공원 주변 5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추모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안락공원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많은 추모객 방문으로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량 함께 타기 등 최소한의 차량으로 참배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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