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적중면 자원봉사회(회장 김빈숙)는 18일 초계면 소재 목욕탕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분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목욕봉사 이후에는 어르신들과 식사도 함께 하면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김빈숙 적중면자원봉사회장은 “목욕 후 개운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문병관 적중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