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상남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분야 2년 연속 "1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최고상 수상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12-03 15:47:18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는 예산 신속집행 및 2025년 예산 확보 실적, 산림복지시설 사업 추진과 신규사업 발굴,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교육 추진, 산림복지시설 홍보 실적, 산림복지시설 특성화·차별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도를 평가해 수상 시군을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경남도 1위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월아산에 숨겨진 산림자원들을 발굴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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