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강화군지회,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제 거행

자유수호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뜻 되새기며 선열 뜻 기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11-10 11:50:02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인천=문찬식 기자] 자유수호 희생자에 대한 위령제가 인천시 강화군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10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합동 위령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승장 강화군의장 및 의원, 보훈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매년 11월 전후로 공산주의에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위령제를 올리고 있다.

 

박봉식 회장은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뜻을 되새기면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자유민주주의 이념 수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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