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 소외계층 지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업무협약 체결...복지 소외 계층 발굴 협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7-23 18:55:41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와 저출생,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등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과 종교계가 협력,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조남권 사무총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김동기 총회장, 박종호 사무총장, 정원석 사회문제특별위원회 위원장, 장은성 사회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 자원 연계 지원, 초고령사회 노인 빈곤·고독 등 노인돌봄 협력, 돌봄 시설 부족 지역 종교시설 공간 활용, 저출생 대응 및 다음 세대 돌봄 복지 증진, 지역사회 기반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보유한 전국 사회복지 네트워크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의 지역 교회 및 인적·물적 자원이 연계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훈 회장은 “9만여 개의 복지시설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한정된 자원을 연결하는 촘촘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조금만 손을 잡아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이번 백석총회와의 협약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기 총회장은 "교회는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온 공동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돌봄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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