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미연에 방지’...청주시, 명암유원지 전기설비 안전점검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공원등과 수경설비 등 79개소 점검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3-11 18:58:42

  [청주=엄기동 기자]청주시가 봄철 명암유원지를 방문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유원지에 내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3월 14일부터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공원등 72개소, 점멸기함 3개소, 수경시설 및 공중화장실 분점함 4개소로 절연저항, 누전차단기 정상작동여부, 접지여부, 전선단락·단선 여부 등 감전 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는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전기설비에 대해서는 설비 교체, 보수공사 등을 통해 즉시 보수조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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