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축제분위기 조성 위해 초전공원에 봄꽃 식재
2025년도 제1회 그린협약 실천 봉사활동으로 베고니아 등 초화류 2000본 식재
다가올 5월축제, 제64회 경남도민체전 및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성공 기원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5-04-24 19:02:39
이날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를 목표로 체결한 그린협약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1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충무공동 지정 봉사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다가올 5월 축제 및 제64회 경남도민체전(5월2~ 5일) 그리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6월13~ 22일)에 방문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행사장인 초전공원에 베고니아, 천일홍, 페츄니아, 살비아 등 2000본을 식재해 다채로운 색감의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허현철 진주시환경산림국장은 “공공기관과 봉사단체의 헌신으로 초전공원이 더욱 아름다운 행사장으로 거듭났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1개 진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향후에도 초전공원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및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준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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