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 현장 점검
박명균 행정부지사 "태풍 등 기상상황·인파 안전관리 철저 대비"당부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10-06 02:23:50
진주시는 4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 현장을 찾아 축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점검 분야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진주남강유등전시관 회의실에서 열린 축제 안전관리 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천성봉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함께 축제 개요 및 축제 안전관리대책을 보고 받은 후 남강유등축제 현장을 직접 점검하였다.
현장 점검에서는 ▲행사장 무대구조물 안전성, ▲인파밀집구역 관람객 이동 동선,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 전반적인 축제장 안전 요소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에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축제 개막 직전까지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여 축제기간 안전 및 인파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일과 4일, 10월 축제 안전관리요원으로 종사하는 공무원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사례 중심의 다중운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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