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천 동작구의장,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5-12-26 19:06:28

▲ 정재천 의장.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정재천 서울 동작구의회 의장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헌신한 의정 활동 및 정책 추진 성과를 분석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광역 및 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재천 의장은 다수의 조례 제·개정, 현장방문을 통한 주민의견 수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신청사 개청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의회운영 과정에서 구정질문 기회를 확대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의 알 권리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동작구 마약류 및 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동작구 생활악취 방지 및 저감에 관한 조례’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며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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