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박사 ‘SNS(유튜브)로 대중의 마음(Needs)을 읽어라’ 기업 강연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7-22 19:08:00
최근 들어서 기업에서는 시대의 패러다임을 읽어 내며 빠른 속도로 마케팅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경영목표는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 목표 수립’이 최고의 목표였다.
권영찬 박사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권영찬tv’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운영한지 3개월 만에 10만여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지금까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현재는 16만 9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당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었던 권영찬 박사는 “기업에서 SNS(유튜브) 관련 강의를 자주 요청해 와서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월에 진행되는 강연이 10회 이상 되다 보니 유튜브에는 솔직히 신경을 쓸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권영찬 박사는 지난 2020년 6월 우연찮게 행사장에서 만난 후배 가수 영탁을 칭찬하는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문화평론가 유튜버로도 활동하게 되었다.
권영찬 박사는 “SNS(유튜버)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며 성장하는 유튜버는 많지는 않다. 평균적으로 3~4년 이상 걸리고 그 이상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라는 공간은 자기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추천 받는 알고리즘으로 되어 있어서 자신이 바라는 니즈(Needs)를 정확히 표현하고 듣는 공간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권영찬 박사는 “최근에는 방송광고보다 타켓 광고 효과가 높은 온라인 광고나 유튜브를 선호하는 경우가 높이기 기업의 경우에도 유튜브를 개설하고 유튜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권영찬 박사는 현재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김태훈 심리학교수, 최일구 앵커, 이재용 아나운서, 유인경 기자, 등 40여명의 스타강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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