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진솔한 이야기 ‘네 손을 놓지 않을게’ 출간

27일 반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서 출판 기념회도 개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1-13 19:20:46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발달장애인 부모 모임 우리맘모아와 함께 ‘네 손을 놓지 않을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장애를 알게 된 그 날부터 시작해,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이야기, 그리고 같은 길을 걷는 부모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등 부모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도서 출간을 기념해 오는 27일(수) 오전 10시 30분~12시 5층 강당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출판 기념회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가족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복지관 관계자는 “도서와 출판 기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복지재단이 서초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민 이용시설이다.

지역사회 연계 활동, 주민모임, 교육문화 프로그램, 심리치료, 경제·정서적 지원 등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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