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설맞이 대청소 및 산불예방 캠페인 병행 실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1-25 19:17:26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어종, 부녀회장 김미정)는 22일 설날을 맞이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회원 30여 명이 관내 도로변 대청소와 함께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쌍책면 18개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은 설 연휴 기간 중 쌍책면을 방문하는 귀성객이나 관광객에게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관내 지역구 의원인 정봉훈 의장, 이종철 산업건설위원장, 이태련의원, 노태윤 조합장, 박수현 면장 외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종 새마을협의회장과 김미정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음을 맞춰 즐겁게 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한 설날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때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쌍책면을 만들기 위해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홍보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면을 찾는 귀성객들과 면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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