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재선 향한 잰걸음
“목포·전남 그랜드 디자인하겠다” 포부 밝혀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2-03-28 19:31:33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집중화에 맞서 지방분권시대를 개척하고, 그에 걸맞게 목포와 전남을 큰 그림 속에 그랜드 디자인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를 위해 “목포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하고, 신안을 한데 묶어 나폴리항에 버금가는 해양관광산업에 집중하고 영암과 공동으로 조선산업의 중흥을 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목포시의원 재선 출신인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제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 전반기에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소속 정당인 민주당 전남도당 수석부위원장과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2020년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직을 맡는 등 활발한 정당 활동으로 당내 입지를 탄탄히 굳혀왔다.
또 중증장애인 진로확대를 위한 일자리 사업 조례를 비롯해 20여건의 각종 조례 및 건의·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의원 가운데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전경선 도의원은 신안출생으로 ▲목포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제8·9대 목포시의회 위원(전)▲재목 신안군 청년회장(전)▲국제라인온스협회 전남서부 사무총장(전)▲제8·9대 목포시의회 위원(전)▲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전반기)▲민주당 전남도당 자치분권위원장(현)▲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현)▲한신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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