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올해 확대 조성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5-02-12 09:46:41
진주시보건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지역 내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수료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진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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