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발 빠른 행정력 빛나
경남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최우수"지자체 선정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08-19 09:59:48
진주시가 지난 16일 경상남도 주관 ‘2024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발 빠른 행정력을 빛냈다.
이번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창의성·협업·지자체 노력도 △예산확보 노력 및 피해 최소화 △기관장 노력 △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럼피스킨 등 4대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등 방역시책의 차별성과 방역시책 추진의 효율성 2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태세를 갖추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경기도 안성과 경북 영천에서 럼피스킨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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