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노인복지관, 1·3세대 통합프로그램 성료

드론, 코딩로봇 놀이로 세대 간 소통의 기회 마련

김형만 기자

khm@siminilbo.co.kr | 2024-11-05 11:27:10

▲ 1·3세대 통합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학생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노인복지관은 서구다함께돌봄센터와 협업으로 지난 10월 한달 동안 1·3세대 통합프로그램을 성공리에 개설・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과 어르신들이 각자 드론 2회, 코딩로봇 2회 등 모두 4회에 걸쳐 8시간 동안 첨단 과학 분야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는 ‘생활과학교실’이다.

양 기관은 이 프로그램을 신현동 원흥아파트 경로당과 루원시티 루에블리아파트 등 2곳에서 초등학생과 어르신이 각각 20명씩 모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인 신현동 원흥아파트 경로당의 박옥희 회장은 “아이들이 경로당에 기대를 가지고 찾아오고 경로당 회원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정서연 복지관 관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랫세대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노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거점으로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을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다양한 여가, 건강생활지원, 공동체향상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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