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 개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11-11 19:42:56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삼성전자는 자원 순환의 의미를 재해석한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11~27일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서울 강남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디자이너들과 김지선·류종대 공예작가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포장 비닐부터 재생 소재까지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설치 미술과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모바일 제품 개발 시 발생되는 알루미늄과 그라파이트 부산물을 활용해 일상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흔적(The Footprint)' ▲제품 포장재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으로 파도를 형상화한 '푸른 물결(Wavy Blue)' ▲재생 플라스틱을 녹여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오브제들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표현한 '새로운 미래(Modern Wave)' 등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은 전시 기간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베스트 인증샷을 선정해 이번 전시 참여 작가의 공예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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