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15년간 이어진 ‘사랑의 감’ 나눔
제1하수처리장 유휴부지 활용, 수확한 제철 감 처리장 인근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10-26 19:45:34
공단은 제1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서 재배·관리하는 349주의 감나무에서 수확한 단감 50박스와 대봉 15박스를 포함해 총 65박스를 마련했다.
직원들이 직접 선별하고 포장한 감은 지난 25일 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20박스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광주 자립지원 전담기관 및 서구 자원봉사센터에 각각 10박스,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에 25박스를 전달하며 나눔을 완료했다.
광주환경공단은 앞으로도 자체 인력과 재원을 활용해 감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주변 이웃들과 사랑의 열매를 계속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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