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22대(무안영암신안선거구) 총선 출사표

내고향 영암,무안,신안에 새로운 활력 불어 넣겠다
기득권 저수지 둑 허물고 청정수 흐르는 정치개혁 구현
고인물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세대교체를 요구한다면 주저없이 받아들일 것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1-18 19:48:18

▲ 김태성 예비후보 (무안영암신안)는 1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

 

[무안=황승순 기자]신안 임자면 태생 김태성 후보가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예비후보 활동에 돌입했다.

 

김태성 후보는 지난 1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집권 이후 민생이 무너지고 ,안보가 흔들리며, 경제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으나 정치권은 국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한 채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에만 적극 나서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민생을 되살리고, 상시 맑은 물이 흐르도록 정치를 개혁하며,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정권을 재탈환' 하는 것이 본인에게 맡겨진 (군인으로서의 소명에 이어) 두번째 소명이라 판단하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권의 입맞에 따라 변질되지 않는 민주당의 평화안보정책을 성안하고, 농어민 및 소상공인의 먹고 사는 문제에 더 유능한 정당, 저출산 등 국가적 아젠다에 더 적극적인 민주당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정치초심자지만 중진정치인 및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인맥을 폭넓게 갖추고 있어 자신이 지역발전의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지역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김태성 후보는 임자도에서 태어나 임자중, 살레시오고,육사(44기)를 졸업하고 11사단장과 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후보를 돕기 위해 조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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