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년 취업전략 설계 ‘청년 업(UP)+’ 특강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채용경향 등 탐색
18일까지 15세부터 39세 청년 160여 명 모집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4-17 20:05:32
‘청년UP+’ 특강은 15세부터 39세 청년 총 160여명(강의당 40명)을 대상으로, ‘MBTI 분석과 진로 탐색’,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미지 상담(컨설팅)’, ‘올해 채용 경향과 취업 준비 전략’, ‘공감 의사소통’ 등을 설명한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확보한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15세부터 39세까지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정서와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청년 업(UP)+’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8일 밤 11시30분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지역 청년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여 이후 필요한 지역 고용정책과 연계해 청년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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