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11-04 14:26:37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화재예방 분위기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합천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불조심 홍보 현수막·전광판 게시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 ▲‘119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퍼레이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가정과 사업장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11월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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