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관계자회의 개최
23일 전라남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려…전라남도,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등 80여명 참석 대회 개최준비사항 보고, 협조사항 등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 논의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1-31 02:57:02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회의를 23일, 오후 2시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 22개 시군체육회, 41개 종목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 스포츠산업과와 추진기획단,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담당자, 종목단체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요강 안내 및 전 종목 참가 독려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참가 동호인 지원 방안으로 체류비 증가 등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대회 성공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제안했고, 종목단체에서는 선수와 동호인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자원 제공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손점식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도민 화합과 전국적인 생활체육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모든 관계자들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전남의 아름다움과 역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가자고 "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대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체육회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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