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메시' MLS 연봉 승자는?..."지난해보다 40% 증가"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6-05-13 20:31:40
'한국 축구의 심장' 손흥민이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13일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연봉 순위가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올 시즌 약 166억원의 보장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액수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연봉에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MLS 선수협회(MLSPA)가 선수 연봉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 소속 메시는 올해 총 2,830만 달러(약 421억 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는 MLS 역사상 최고 수준의 연봉으로, 지난해보다 약 40% 증가한 금액"이라고 보도했다.
덧붙여 "손흥민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LAFC 공격수 손흥민은 연봉 약 1,100만 달러(약 164억 원)를 받으며 리그 전체 2위에 올랐다"라며 "그 뒤는 메시의 팀 동료 호드리고 데 파울과 샌디에이고 FC의 이르빙 로사노가 이었다. 데 파울은 약 970만 달러(약 144억 원), 로사노는 900만 달러(134억 원)가 넘는 금액을 수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의 연봉은 마케팅 보너스와 에이전트 수수료가 포함되지만, 성과에 따른 보너스는 보장된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는다.
선수 개별적으로 팀이나 후원사와의 계약에 따른 보상도 들어 있지 않아 실제 버는 연간 총수입보다는 적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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