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엄기동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용근)은 지난 25일 14시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청주권 경찰서(흥덕·상당·청원) 112상황실과 지구대장·파출소장, 현장경찰관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청주권 112·지역경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12신고사건 초동조치 파트너인 112상황실과 지역경찰이 하나의 팀(One-Team)으로서 상호 이해하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112신고 및 초동대응 역량 강화 방안, 지역경찰 근무체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충북경찰청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실장 박경렬)에서는 앞으로 도내 모든 경찰서를 대상으로 북부(충주·제천·단양), 중부(음성·괴산·진천), 남부(영동·보은·옥천) 권역으로 나눠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