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진실 공방...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확산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0-20 20:44:37
'만능 엔터테이너' 이이경이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20일 각종 언론을 통해 이이경 근환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진실 공방이 확산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이경에 대한 미확인 루머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이경의 평소 행실을 감안하면 사실과 다를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네티즌이 이이경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의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이 급속도로 공유되고 있지만, 이이경 측은 "완벽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이날 "온라인에 퍼진 이이경 사생활 관련 글은 짜깁기된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