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및 4·8만세운동 맞아 ‘전남서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4-09 09:40:18
[목포=황승순 기자]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8일(화) 함평 4·8만세운동 추모 재현행사를 맞아 독립유공자 김여옥 지사와 정용섭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였다.
김남용 지청장은 해보초등학교 교장 및 학생들과 김여옥 지사의 묘소를 찾아 4·8만세운동을 주도하였던 김 지사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헌화와 묵념을 하고, 그 후손들에게는 애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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