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 시행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3-14 21:05:50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2024년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식사류를 제공하는 휴게음식점 30개소이며, 오는 26일(화)까지 환경위생과 위생담당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 사업으로는 비위생적이고 노후화된 주방.홀.화장실 등 환경개선과 입식테이블 교체이며 선정된 업소는 업소당 최대 300만원 이내 지원을 받으며 사업비의 30%는 자부담으로 운용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2024년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2024년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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