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잊지 않겠습니다, 호국영웅의 희생”
최광대 기자
ckd@siminilbo.co.kr | 2026-06-26 10:54:44
이번 기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보훈·안보단체장, 시·도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양주시 어린이 청소년 뮤지컬단의 창작뮤지컬 ‘기억, 가슴에 묻은 이름’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연은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과 어우러져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로 구성된 마음소리합창단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노래로 전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참전용사의 증언과 어린이들의 열연이 76년 전 그날의 기억을 오늘로 되살려 줬다”며 “남양주시는 선열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존중받는 보훈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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