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5년 신한갤러리 두 번째 기획전 ‘먼지를 걷는 자들’ 개최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출신 작가와 주목받는 국내 작가 4인 참여
12월 20일까지 서울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전시 진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11-25 21:25:40
이번 전시는 신한갤러리의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출신 작가인 박광수, 오제성을 비롯해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 권현빈, 한우리 등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영상 등 약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먼지를 걷는 자들’은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감각과 흔적을 더듬어 현재로 불러내는 예술적 행위를 상징한다. 참여 작가들은 물질과 시간, 존재와 기억이 서로 얽히는 관계를 탐구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시간까지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