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경문, 팬들에게 불만 토로?..."감독은 신이 아니다" 갑론을박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0-04 21:38:52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한화 이글스가 83승4무57패를 기록하며 최종 2위로 플레이오프(PO) 직행을 확정했다.
시즌 막판 LG 트윈스를 추격하던 한화 이글스가 2경기 연속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치며 팬들의 비난 여론이 확산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팬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뉘앙스의 발언이 공유되며 갑론을박이 전개되고 있다.
한회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감독은 신이 아니고, 선수도 마찬가지”라며 “지나치게 심한 표현만큼은 자제해 달라. 팬들이 늘어난 건 분명히 감사한 일이지만, 어떤 표현들은 너무 심하지 않나 생각도 들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한화 이글스 팬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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