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무장애도시 추진위원 위촉식·연차별 계획 심의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 등 장애인 친화정책 주력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6-03-06 14:58:23
진주시는 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7기 무장애 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3기(2025~2029년) 무장애 도시 기본계획’에 따른 ‘2026년 연차별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학계 전문가와 장애인 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6명의 위원을 새롭게 구성해 무장애 도시 조성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진주시 무장애 정책의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심의회에서는 3기 기본계획의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 도시, 진주’라는 비전(Vison) 아래 ▲살기 좋은 장애인 친화 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도시 ▲다 같이 누리는 문화 관광도시 등 3개의 목표로 체감형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열린 관광·예술 환경 조성 등 9개의 중점 핵심 전략을 기준으로 2026년 연차별 시행 계획을 확정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연차별 시행 계획을 추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전국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2012년 7월 ‘무장애 도시’를 선포한 이후 꾸준히 무장애 도시 관련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제3기 기본계획으로 한층 발전된 ‘진주형 장애인 친화 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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