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읍면동 저소득 650가구, 장애인·보훈단체 21개소에 이웃사랑 나눔실천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09-03 18:08:34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추석을 맞이하여 2일 오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읍면동 저소득층 650가구와 장애인단체 12개소, 보훈단체 9개소에 라면, 계란, 김, 생필품세트, 명절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라면·계란·김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명절선물세트를 읍면동 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보훈단체 등에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진주시에서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해마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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