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신청사 개청 앞두고 ‘클린데이’ 대청소 실시

기간단체 회원 50여 명 참여… 2월 2일 본격 업무 개시

최광대 기자

ckd@siminilbo.co.kr | 2026-01-31 10:52:47

[구리=최광대 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는 신청사 개청을 앞둔 지난 1월 30일 오후 2시, 수택2동 신청사 내·외부에서 기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클린데이(Clean Day)’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사 이전 및 개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 청사를 이용할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기간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사 내부 정리와 외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클린데이’는 단순 대청소를 넘어 새 청사를 주민과 함께 준비하는 의미 있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김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청사는 행정 공간이자 주민 모두의 공동 공간인 만큼, 오늘의 작은 손길들이 더욱 따뜻한 마을 중심 공간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바쁜 개청 준비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기간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청사를 깨끗이 정비하는 것을 넘어, 주민과 함께 행정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 2일 개청식을 갖고 새 청사(구리시 원수택로 54)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1989년 준공된 기존 청사를 떠나 37년 만에 새롭게 조성된 공간으로, 보다 쾌적하고 현대적인 행정서비스 환경을 갖췄다. 지하 3층에서 지상 1층 규모의 건물에는 총 91면의 주차장이 마련돼 주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주민을 위한 북카페와 수유실 등 생활밀착형 편의시설도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이 확대 조성돼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박정희 동장은 “새 청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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