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7-25 21:52:24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는 도로변과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공공시설 관리와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올해 하반기 사업에는 ▲읍면(7개) 공공근로 3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7명(진도개테마파크, 녹진·회동 관광지, 삼별초공원과 파크골프장, 아리랑마을, 자생식물전시장과 국토공원화)이 참여할 예정이며, 총 15곳에서 59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냉감 소재의 토시와 스카프, 아이스팩 등 물품이 지급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혹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여자를 보호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