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괴산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 실시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8-12 21:55:22
[청주=엄기동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2일 오전 10시 충북도교육청에서 괴산지역 발전을 위해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장, 이태훈·유상용 도의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괴산지역은 2022년 3월에 목도교 폐교로 지역 내 고등학교가 2개교에서 1개교로 감소했으나 괴산고 입학정원은 증가하지 않아 목도고로 진학하던 인원이 관외 학교로 진학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괴산고 신입생 정원의 증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에 대해 윤 교육감은 “괴산고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단위학교 차원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괴산고의 학급증설은 지역사회와의 약속이므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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