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조동탁 의원 선출
부의장에는 김난현 의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7-23 21:56:0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가 최근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구의회는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전자투표를 실시해 만장일치로 조동탁 의원(천호2동),을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20일 부의장 선거 역시 18명 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김남현 의원(명일동·길동)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조동탁 의원은 제5대 의회에서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해 제5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 제6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 제7대 후반기 강동구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제9대 강동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제5대부터 제9대까지 모두 선출되며 5선에 성공하였다.
한편 부의장에 선출된 김남현 의원은 제8대 강동구의원을 역임한 재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건설재정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김남현 부의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강동구의회 부의장으로서 의장님을 도우며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우리 강동구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 협치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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