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프레임', 발달장애 디자이너 작품 담는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12-04 22:01:28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발달장애 디자이너들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더 프레임의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제공한다.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를 지닌 디자이너 20여명과 비장애인 디자이너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2008년부터 색다른 감성을 지닌 여러 제품들을 소개해왔다.
더 프레임 사용자들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아트 스토어 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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