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복지재단, ‘첫눈애안과’와 업무협약 체결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11-17 17:46:5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강남복지재단이 최근 테헤란로 소재 ‘첫눈애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종합안검진, 백내장 수술비 지원(본인부담금 해당 비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강남복지재단은 그동안 재능 기부 형태로 관내 의료기관과 ‘나눔의료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주민을 지원해왔다. 재단이 수혜 대상자를 발굴하면 협약을 맺은 병원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의료기관 및 의료인들에게는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수혜자들은 경제적인 도움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받을 수 있어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남구의 기부 문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도록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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