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은주)은 미래역량 중심 교육력 제고를 위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2023. 교육연구아카데미’의 두 번째 주제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하는 아카데미는‘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라는 주제로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 강원국 작가 초청 특강(출처=교육연구정보원)
6월 24일 열릴 첫 번째 강좌는 강원국 작가(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저자)가 ‘품격있는 말하기와 글쓰기-인간다움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가 미래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인간다움을 표현하는 쓰고 말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 여희숙 작가 초청 특강(출처=교육연구정보원)
7월 1일, 두 번째로 개설되는 여희숙 작가(『책 읽는 교실』 저자,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이사)와의 독서.인문교육 이야기는‘읽기의 힘이 자라는 교실’을 주제로 ‘독서교육’을 실천한 노하우를 나누고 책 읽는 즐거운 삶을 내딛는 아이들이 자라는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노미숙 소장 초청 특강(출처=교육연구정보원)

마지막으로 7월 15일에는 노미숙(그림책문화협회 이사, 노미숙그림책연구소 소장)의 ‘마음을 나누는 그림책 수업’강연을 통해 학급운영과 연계한 독서.인문 교육 나눔의 기회를 마련했다.

오은주 원장은 “기술적 진보의 미래사회에서 인간다움을 기르는 인문학적 성장을 일구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 주제 강연은 전남의 미래교육 대전환에서 추구하는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고찰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6월 8일부터 14일까지 3개 강좌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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