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설 황금 연휴 속 톱스타 핫플 관심 집중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1-14 23:27:02
설 황금 연휴를 앞두고 여행업계가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정부가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며 그동안 위축된 여행심리가 반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명절 연휴의 시작점이 오는 28일에서 25일로 당겨지며 인기 여행지의 숙박 예약 전쟁이 치열해지는 상황 속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최근 공개한 한국 여행 트렌드 데이터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국내외 여행자가 가장 많이 방문한 제주와 부산의 숙박시설 예약에서도 지역별 선호도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지역 숙소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제주는 연동과 노형동 등 공항 인근 지역 숙소의 예약률이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이번 발표로 인해 제주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에 자리한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연면적 4만평의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전직 대통령들의 휴가지로 잘 알려져 있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붉은 지붕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인해 유럽의 도시를 산책하는 것 같은 이국적 정취로 유명하며,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촬영 장소이자 국내외 톱스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제주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더욱이 생물다양성 콘텐츠 ‘버디프렌즈’ 캐릭터와 제휴해 만든 캐릭터 하우스는 연초에 선착순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제주 동백꽃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Camellia PKG’ 등의 다양한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편,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최고 권위의 ‘2024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 제주여행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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