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팀창단 공모 전라남도 4개 선정!
전라남도체육회 레슬링, 수구 팀, 진도군청 육상팀, 목포시청 복싱팀 선정..
3년간 1,186,500천원 공모 선정 예산 확정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03-13 10:06:06
[남악=황승순 기자]대한체육회 팀 창단 공모사업에 전남의 4개의 실업팀이 선정되어 향후 3년 동안 대한체육회로부터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전라남도체육회 레슬링팀, 수구팀, 진도군청 육상팀, 목포시청 복싱팀이 신청한 결과 전남체육회 레슬링팀은 2억 7천만원, 수구팀은 3억 9천만원, 진도군청 육상팀은 2억 7천만원, 목포시청 복싱팀은 2억 5천 5백만원의 지원금을 확보, 총 11억 8,650만원의 지원금을 3년에 걸쳐 지원 받게 됐다.
이로써 선수들의 안정적인 선수생활과 훌륭한 여건을 갖추고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되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남 체육정책의 일환인 도내 연계육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틀도 마련됐으며, 전남 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전남체육회는 전략종목인 레슬링과 수구의 우수선수를 적극 활용해 레슬링팀 지도자 1명과 선수 4명, 수구 팀은 지도자 1명, 선수 12명으로 총 18명으로 구성하여 팀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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